부나하벤 스트라듀

Glass 13,000

Bottle 240,000

NOSE

잘 익은 자두, 시나몬, 말린 과일, 미세한 해조류와 소금기

TASTE

카라멜, 토피, 무화과, 약간의 코코아와 바닐라, 셰리

FINISH

살짝 짭조름한 너트류, 달콤한 셰리 잔향

부나하벤은 1881년 스코틀랜드 아일라섬 북동쪽 해안에 설립된 증류소로, 게일어로 위스키 증류에 사용되는 마르가데일 샘물을 가리키는 ‘강의 입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일라섬의 대부분 증류소가 강한 피트와 스모키함으로 유명한 것과 달리, 부나하벤은 피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부드럽고 풍부한 스타일의 몰트를 주로 생산합니다.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는 물은 인근의 마르가데일 샘에서 끌어오며, 아일라에서 가장 깨끗한 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조타수’라는 뜻을 가진 스트라듀는 부나하벤 증류소가 가진 해안의 개성과 셰리 캐스크 숙성을 강조한 싱글 몰트로, 스코틀랜드 서해안의 바다와 가까운 증류소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를 중심으로 퍼스트 필, 세컨드 필 등 다양한 위스키를 블렌딩해 숙성하였으며, 부나하벤 특유의 무피트, 무색소, 비냉각 여과 철학을 그대로 따릅니다. 기존 12년보다 조금 더 젊고 활기차면서도 셰리 캐스크의 풍미가 부드럽고 진하게 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