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유일의 증류소입니다. 탈리스커는 1830년부터 바다와 피트, 향신료가 어우러진 강렬한 위스키를 만들어왔습니다. 해안가 절벽 위에서 숙성된 이 위스키는,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후추처럼 톡 쏘는 스모크로 유명하며, 디아지오의 클래식 몰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와일드한 개성을 자랑합니다. 조니워커 블루에 들어가는 키몰트 입니다.
탈리스커 스톰은 2025년 단종되며, 탈리스커 특유의 해양성과 스모크를 더 짙고 거칠게 표현한 NAS(연령 미표기) 위스키입니다. 검게 태운 오크와 향신료가 몰아치는 파도처럼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