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아줄
레포사도

Glass 45,000

Bottle ---

NOSE

부드러운 바닐라, 달콤한 토피, 구운 아가베, 은은한 오크 향, 자스민

TASTE

농축된 캐러멜,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 부드러운 향신료, 꿀의 질감

FINISH

길고 우아한 여운, 따뜻한 바닐라 잔향, 매끄럽고 깔끔한 마무리

이 술의 상징인 푸른 패턴의 도자기 병은 멕시코 장인들이 일일이 손으로 빚고 그린 수공예품으로, 똑같이 생긴 병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흔히 위스키 애호가들이 데킬라로 넘어올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입덕 부정기’를 종결시키는 술로도 유명하죠.

8개월 동안 세심하게 숙성된 이 레포사도는 단순히 독한 술이 아니라, 입안에서 굴릴수록 피어오르는 고급스러운 단맛이 특징입니다. 데킬라 특유의 아가베 향 위로 바닐라와 캐러멜이 실크처럼 부드럽게 감싸는데, 한 모금 마셔보면 왜 사람들이 이 비싼 술을 샷으로 털어 넣지 않고 와인처럼 음미하는지 바로 이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