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16년

Glass 37,000

Bottle ---

NOSE

풍부하고 향기로운 꽃 향, 달콤한 건포도 향, 매콤한 견과류 향

TASTE

부드럽고 풍부하며 달콤한 꽃향, 매콤한 풍미, 부드러운 자두 과일 향

FINISH

길고 따뜻하며 과일 향과 약간의 향신료

아벨라워는 게일어로 ‘재잘재잘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증류소 입니다. 아벨라워의 가장 큰 자랑은 증류소로부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로컬 보리만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1897년 아벨라워 증류소가 설립될 때 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는 아벨라워 증류소의 정신입니다. 또 아벨라워의 큰 특징은 요즘의 다른 위스키처럼 캐스크 피니쉬 기법이 아닌 각 각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합치는 메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링기법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면 캐스크 본연의 향을 잘 표현하며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벨라워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아벨라워 16년은 버번오크와 올로로소 셰리오크에서 각 각 16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원액을 메링툰에서 안정화를 거친 다음 병입되어 출시됩니다. 캐스크 피니쉬 제품들과는 달리 버번캐스크와 올로로소 셰리캐스크의 아름다운 결합을 이루면서 좀 더 셰리의 특징이 풍부해 집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드셔 보셔야 할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