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벨라워 14년
Glass 28,000
Bottle 510,000
NOSE
잘 익은 체리, 바닐라, 조금의 꿀
TASTE
부드럽고 둥글며 부드러운 카라멜, 블랙커런트 잼, 스파이스
FINISH
길고 달콤하며 완벽한 균형
아벨라워는 게일어로 ‘재잘재잘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증류소 입니다. 아벨라워의 가장 큰 자랑은 증류소로부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로컬 보리만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1897년 아벨라워 증류소가 설립될 때 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는 아벨라워 증류소의 정신입니다. 또 아벨라워의 큰 특징은 요즘의 다른 위스키처럼 캐스크 피니쉬 기법이 아닌 각 각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합치는 메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링기법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면 캐스크 본연의 향을 잘 표현하며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벨라워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아벨라워 14년은 버번오크와 올로로소 셰리오크에서 각 각 14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원액을 메링툰에서 2~3개월 안정화를 거친 다음 병입되어 출시됩니다. 캐스크 피니쉬 제품들과는 달리 버번캐스크와 올로로소 셰리캐스크의 아름다운 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드셔 보셔야 할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