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12년

Glass 19,000

Bottle 340,000

NOSE

스파이스, 상쾌한 과실, 부드럽고 둥근 사과, 바닐라, 견과류

TASTE

셰리오크, 초콜렛, 바닐라, 토피

FINISH

따뜻하고 달콤한 향신료

아벨라워는 게일어로 ‘재잘재잘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증류소 입니다. 아벨라워의 가장 큰 자랑은 증류소로부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로컬 보리만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1897년 아벨라워 증류소가 설립될 때 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는 아벨라워 증류소의 정신입니다. 또 아벨라워의 큰 특징은 요즘의 다른 위스키처럼 캐스크 피니쉬 기법이 아닌 각 각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합치는 메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링기법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면 캐스크 본연의 향을 잘 표현하며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벨라워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아벨라워 12년은 버번오크와 올로로소 셰리오크에서 각 각 12년 이상 숙성한 위스키원액을 메링툰에서 2~3개월 안정화를 거친 다음 병입되어 출시됩니다. 캐스크 피니쉬 제품들과는 달리 버번캐스크와 셰리캐스크의 특징이 살아 있어,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드셔 보셔야 할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