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벨라워 아부나흐
Glass 29,000
Bottle ---
NOSE
향신료, 프랄린, 향신료, 짙은 오렌지 향
TASTE
검은 체리, 생강, 다크 초콜릿의 향이 가득
FINISH
오크 향이 살짝 가미된 길고 균형 잡힌 스타일
아벨라워는 게일어로 ‘재잘재잘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은 증류소 입니다. 아벨라워의 가장 큰 자랑은 증류소로부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로컬 보리만으로 위스키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1897년 아벨라워 증류소가 설립될 때 부터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는 아벨라워 증류소의 정신입니다. 또 아벨라워의 큰 특징은 요즘의 다른 위스키처럼 캐스크 피니쉬 기법이 아닌 각 각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합치는 메링기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링기법으로 위스키를 제조하면 캐스크 본연의 향을 잘 표현하며 좋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벨라워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싱글몰트위스키로 유명합니다.
게일어로 ‘오리지날’을 뜻하는 아부나흐는 아벨라워의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에게 바치는 헌사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되어 풍부하고 강렬한 셰리 위스키의 풍미를 자랑합니다. 위스키 원액에 물을 한 방울도 타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C.S.)제품이며 아벨라워 증류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