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증류소는 1995년,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의 아란 섬에 설립된 독립 증류소로,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를 축소해 놓은 섬’이라 불리는 아란섬의 깨끗한 물, 바닷바람, 고산지대 공기는 위스키 숙성에 이상적이며, 아란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비냉각 여과, 무가향, 자연 색상을 고수합니다.
로크란자 증류소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출시한 첫 번째 에디션입니다. 290병 한정 수량이며, 셰리 혹스헤드에서 약 11년 동안 숙성해서 셰리 향기가 짙게 묻어나며, 무화과나 자두, 꿀처럼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