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진한 스모키를 원한다면, 아드벡.”

1815년,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 남쪽 해안에서 시작된 아드벡은 세계에서 가장 강렬한 피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짙은 연기와 해풍, 타르, 이끼, 바닷소금의 풍미는 아일라 특유의 야생성과 깊이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이런 강렬함 속에서도 섬세하고 복합적인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LVMH 그룹 산하에서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며, 우주로 위스키를 보내는 실험까지 감행한 브랜드답게 매년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애호가들의 수집 대상입니다.

아드벡 언 오는 아드벡의 거친 개성을 부드럽게 감싸 안은 싱글몰트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아일라 섬 남서쪽에 위치한 오아(Oa) 곶(Cape Oa)에서 유래했으며, 거센 폭풍을 막아주는 자연의 방패처럼, ‘An Oa’는 아드벡의 스모키함을 부드럽게 정제한 스타일입니다. 버번, 페드로 히메네스 셰리, 강하게 그을린 새 오크 캐스크를 블렌딩한 뒤, 전용 ‘Gathering Vat’에서 후숙성시켜 복합성과 균형감을 더합니다. 강렬하면서도 둥글고 따뜻한 피트 위스키로 아드벡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