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퀸타루반

Glass 20,000

Bottle 360,000

NOSE

샌달우드, 호두, 스파이스

TASTE

마시멜로, 블랙 페퍼, 오렌지

FINISH

긴 여운, 페퍼민트, 다크 초콜릿

1843년에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자리잡은 글렌모렌지는 농부였던 William Matheson과 그의 아내 Anee이 설립한 증류소입니다.
글렌모렌지 위스키 병은 다른 위스키보다 병목이 길고 우아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긴 병목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가느다란 증류기를 본따 디자인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 증류기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약 5.14m의 높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긴 증류기를 사용하면 증류 과정에서 가벼운 원액만이 증류기를 통과하게되고, 가벼운 원액은 숙성과정을 거쳐 산뜻하고 깨끗한 맛을 지닌 위스키로 완성됩니다.

붉은 와이너리라는 뜻의 ‘퀸타루반’ 14년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캐스크에 10년간 충분히 숙성시킨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을 포르투갈의 와인 사유지인 ‘퀸타스(Quintas)’에서 공수한 포트 와인 캐스크로 옮겨 4년간 추가 숙성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퀸타루반의 아름다운 루비빛 색깔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