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15년
Glass 23,000
Bottle 420,000
NOSE
달큰한 꿀향, 바닐라, 구운 사과
TASTE
강한 바닐라향, 헤이즐넛, 아몬드
FINISH
길게 이어지는 향신료의 스파이시
시작은 글렌리벳은 과도한 주세를 피해 불법 증류를 하던 작은 농장 증류소였습니다. 그러던 중 1822년 조지 4세 국왕이 에든버러를 방문하여 글렌리벳 위스키를 마시고 그 맛에 반하여 무허가 불법 술이지만 자신의 만찬에 글렌리벳 위스키가 올라야 한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후 그는 주세를 낮추고 약간의 면허세만 내면 누구나 합법적인 면허를 따서 위스키를 제조할 수 있는 법을 시행하였습니다.
1824년 글렌리벳의 설립자가 가장 먼저 이 면허를 취득하여 스코틀랜드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소가 되었으며, 이후 글렌리벳의 뛰어난 품질로 명성이 쌓이면서 근처 증류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위스키에 글렌리벳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판매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글렌리벳은 이를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부드럽게 흐르는 계곡’이라는 뜻을 가진 ‘글렌리벳’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더 글렌리벳’은 본 증류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며 정식 명칭인 ‘더 글렌리벳’으로 불리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The Glenlivet’은 앞에 정관사 ‘The’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글렌리벳 15년 프렌치오크는 몰트마스터의 섬세한 컨트롤과 관심으로 캐스크의 향이 과하게 스며들지 않도록 관리하여 은은한 사과향을 만들어 냅니다. 부드럽고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이되는 위스키로 위스키 입문하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