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애더 레칙
Glass 41,000
Bottle ---
NOSE
밝은 과일, 피트, 바닐라, 꿀
TASTE
스파이스, 꿀, 바닐라, 피트
FINISH
길게 이어지는 피트
블랙애더 로우 캐스크 레칙 2004년 C.S. 16년 숙성
블랙애더는 로빈 투첵(Robin Tucek)이 1995년 설립한 독립 병입 회사로 현재는 자녀인 마이클, 한나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위스키 업계에서 몸담았던 로빈 투첵을 중심으로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위스키’를 재현해내고자 하는 것이 블랙애더의 정신입니다.
19세기 스코틀랜드 뒷골목 위스키를 표방하는 블랙애더의 대표 브랜드 ‘로우 캐스크(Raw Cask)’는 병 바닥에 남아있는 침전물이 특징입니다. 숙성된 위스키를 바로 캐스크에서 꺼내 보면 나무 조각이나 몇 가지 침전물이 함께 딸려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블랙애더만의 특별한 병입 기술로 위스키 본질의 맛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레칙 증류소는 1798년 토버모리 지역의 켈프(해초류) 상인이었던 존 싱클레어는 ‘르첵(Ledaig)’ 지역을 임대하여 증류소를 설립했습니다. 이 증류소는 경제대공황과 미국 금주법으로 인해위스키 수요가 줄어들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새로운 주인들을 만나며 결코 사라지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결국 2019년에 토버모리 위스키, 르첵 싱글몰트, 그리고 토버모리 진을 생산하는 토버모리 증류소의 재오픈과 함께 다시 한 번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