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카 싱글몰트
Glass 46,000
Bottle ---
NOSE
건포도, 달콤한, 눅진한
TASTE
정향, 따뜻한, 이국적인
FINISH
캐러멜, 묵직한, 긴 여운
아열대 기후에서의 3년을 보낸 초여름 한정 싱글몰트
류카 싱글몰트 3년 2026 Early Summer는 스자키 증류소가 선보이는 오키나와산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류카(琉歌)’는 오키나와 전통 가요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삼선 반주에 맞춰 이어져 온 노래처럼 후세에 전해질 좋은 술을빚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이 2026 초여름 한정판은 올로로쏘 셰리, 아와모리 캐스크, 스패니시 버진 오크의 트리플 캐스크 블렌딩으로 완성한3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입니다. 오키나와의 아열대 고온다습한 기후는 연간 10% 이상의 높은 엔젤스 셰어를 만들어내는 대신, 캐스크 성분의 추출이 빠르게 이루어져 단기 숙성으로도 풍부한 맛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죠.
잔에 따르면 올로로쏘 셰리에서 비롯된 건포도와 블랙베리, 말린 자두의 달콤하고 진한 향이 먼저 올라오고, 스패니시 오크의 시나몬과 정향 같은 따뜻한 스파이스가 뒤를 잇습니다.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온 열대 과실의 이국적인 뉘앙스가 독특한 개성을 더하고, 캐러멜과 밀크 초콜릿의 달콤하고 묵직한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오키나와 스자키 증류소
스트레이트로 즐기거나 소량의 물을 더하면 오키나와 아열대가 만들어낸 독특한 향미가 한층 풍성하게 열립니다. 스자키 증류소는 오키나와에서 170여 년 동안 아와모리를 빚어온 양조장으로, 지역의 기후와 기술을 기반으로 싱글몰트 생산을 확장해온 곳입니다. 이곳의 위스키는 따뜻하고 습한 아열대 기후와 해풍이 스며드는 환경에서 빠르게 숙성되며,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질감과 선명한 향을 갖게 됩니다.
전통 양조의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위스키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는 점이 이 증류소의 뚜렷한 개성입니다.